행복행복을 최종 목적으로 삶는 사람은 왠지 모르게 행복해보이지 않았다. 이유에 대해서 고민했지만 나는 답을 알 수 없었다소설나의 소설을 다시 이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펜의 잉크 방울 겉면이 얇은 막이 되어가고 있을 때 그 막을 벗겨내야겠다고 생각했다.취미취미에 대해 생각해본다. 내가 정해놓은 수많은 삶의 규약과 규칙속에 거스르지 않는 취미를 고민한다. 촘촘한 자갈밭같은 여유의 공간에서 새로운 취미가 자리잡을 곳은 없어 보인다. 새로운 것을 위해 땅을 파헤치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실제로 원하는건 취미가 아닌 현실에 벗어나 전체를 바라보는 깨우침과 깨닳음의 시간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다. 공통적으로 일치하는 행위는 회상이었다. 사라진 것처럼 익숙해지거나 희미해진 기억을 현 시점에서 다시 바라보고 이해하지 못..